건강

공황장애란? 원인과 초기증상 약 간단정리

리얼정보맨 2023. 6. 2. 18:14

공황장애란,

정신겅강 장애 중 하나로, 갑작스러운 공포나 불안을 경험하며 몸과 마음이 불안정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공황장애는 2가지 형태로 나뉘는데요, 공격적인 발작을 일으키는 공황장애와 상황에 따라 공포를 느끼는 상황적 공황장애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공격적인 발작을 일으키는 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공포와 불안, 몸이 부서지는 듯한 느낌 등을 경험하며, 이로 인해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이 어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작은 몇 분에서 몇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발작이 종료되면 증상은 서서히 사라집니다.

 

상황적 공황장애는 특정한 상황에서 공포를 느끼는 것으로, 사회적인 상황이나 특정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로 심장이 빨리 뛰고 땀이 많이 나는 등 신체적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은?

 

공황장애의 원인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유전적인 요소, 신경화학적 불균형, 스트레스, 외상 등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여러 요인의 조합으로 인해 발병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증상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는데, 유전적인 요인은 개인의 뇌 활동이나 신경전달물질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뇌에서 활동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수치나 작용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뇌활동과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은 공황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장기적인 스트레스나 긴장 상태에 노출되면 공황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활의 변화나 대인관계의 문제, 직장에서의 압박 등이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거의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람들은 공황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이 높을 수 있습니다. 폭력, 사고, 학대 등의 트라우마는 정신적인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약물이나 알코올의 남용은 공황장애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중독성이 있는 약물이나 알코올의 남용은 뇌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초기증상은?

공황장애의 초기 증상은 갑작스럽고 강한 불안, 공포를 경험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불안은 예고없이 나타나며 강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심장 박동이 증가하고 불규칙해질 수 있으며, 호흡이 어렵거나 숨을 쉬기 힘들 수 있습니다. 가슴이 졸리고 압박감을 느낄 수 있으며 숨을 제대로 쉴 수 없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땀이 많이 나거나 손이 떨리는 등의 신체적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어지러움이나 복통, 두통, 구토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주된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통찰지향 정신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시 항우울제, 안정제 등을 처방받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는 공황장애를 다루기 위해 사용되는 심리치료 접근법으로, 공황장애와 관련된 부정적인 사고 패턴과 행동을 수정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목표로하는 치료법입니다.

 

통찰지향 정신치료는 개인의 내면적인 경험과 심리적인 과정을 이해하고 조명함으로써 공황장애의 원인과 증상을 해결하려는 것을 목표로 하며, 대개 정신과 의사 또는 정신건강 전문가 간의 대화 및 분석을 통해 이루어집니다.